무투표 당선 이군현 "문재해결 능력은 새누리가 우위"

"야당, 책임감 없기에 비판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1 13:08:58

△ 친이계 모임 자리한 이군현 전 사무총장

(서울=포커스뉴스) 이군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이 11일 "문제해결 능력만큼은 새누리당이 더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안보·경제·일자리 창출을 책임지는 정당은 새누리당"이라고 강조했다.

이군현 본부장은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사회· 복지· 주택 모든 면에서 선진국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당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무조건 안된다는 야당의 비판은 책임감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야당을 꼬집기도 했다.

이군현 본부장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경남 통영·고성에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당선일과 생일, 결혼기념일이 겹치는 이른바 '트리플데이'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이군현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이 전 대통령 및 친이계 관계자들과의 송년 모임에 자리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5.12.18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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