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싱가포르 UOBBF에 '증권주문중개허브‘ 제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1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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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콤이 싱가포르 유나이티드오버시스뱅크(UOB) 그룹 자회사인 UOB불리언&퓨처스(UOBBF)와 ‘증권주문중개허브(STP-HUB)’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콤에 따르면 UOBBF는 지난달 28일부터 '증권주문중개허브(STP-HUB)'를 통해 싱가폴 거래소와 유렉스(Eurex),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홍콩거래소 등 해외 선진거래소로 국내 투자자들의 주문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콤의 '증권주문중개허브(STP-HUB)'는 증권 주문에서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국제표준 방식으로 자동화한 주문중개 서비스로, 현재 150여 개 국내외 금융회사가 사용 중이다

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해외거래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UOBBF와의 계약 체결로 투자수단이 더욱 다양해졌다”며 “UOB 그룹의 해외파생거래 중개 노하우와 코스콤의 STP-HUB가 결합된 최고의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OBBK Korea 정이철 대표는 지난 8일 개최한 ‘글로벌 시장접속 포럼(Global Markets Connectivity Forum)'을 통해 “한국 금융투자기관들의 해외투자를 위한 업무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싱가포르 투자은행 'UOBBF'가 지난 8일 'Global Markets Connectivity Forum'을 개최,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사진제공=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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