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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화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흐려질 전망이다.

다만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 등으로 11일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수도권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 등이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12일 밤부터 13일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며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날씨
4월 13일(화요일)서울점차 흐림8~21℃강수 확률 10%춘천점차 흐림
6~21℃20~30%강릉점차 흐림6~21℃20~30%대전점차 흐림7~24℃20~30%청주점차 흐림
8~23℃20~30%대구점차 흐림6~21℃20~30%전주점차 흐림8~23℃20~30%광주흐리다 비10~21℃20~60%부산점차 흐림9~18℃20~30%제주흐리다 비11~19℃20~60%울릉·독도점차 흐림4~13℃20~3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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