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버스 추돌사고

(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후4시 2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난 오토바이와 버스 추돌사고로(포커스뉴스 4월 10일 보도) 오토바이 운전자씨가 숨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최모(18)씨가 버스의 앞·뒤 타이어 사이에 깔리면서 후두부에 충격을 입어 근처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최씨가 병원 이송 당시 숨져 있던 것으로 미뤄 사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도 "구조 당시 최씨가 의식불명상태 였다"며 "사고 현장에 헬멧은 있었지만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10일 오후 4시 2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오토바이와 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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