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자녀 두 명 이상 있다면…'다둥이 마라톤 대회'
서울광장 잔디밭서 마라톤 트랙 돌며 미션 수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0 12:59:00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3~7세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다둥이가정 500팀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6년 제2회 다둥이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다둥이 마라톤'은 다둥이들이 손을 잡고 서울광장 잔디밭 가장자리에 설치된 300여m의 마라톤 트랙을 돌며 △미술놀이 △블럭놀이 △신체놀이 △체험놀이 △ 타요놀이 등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는 정하지 않으며 완주한 참여 아동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8일까지 마라톤 홈페이지(www.happybabymarathon.com)에서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김명주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다둥이 가족이 많이 참여해 서울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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