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민심 호소하는 김종인 선대위원장

(서울=포커스뉴스) 전북 전주권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0일 밤 12시부터 공식선거운동 마감시간인 13일 0시까지 48시간 연속 릴레이 유세를 진행한다.

김윤덕(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 더민주 후보는 주간에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늦은 저녁부터는 함께 식당, 찜질방 등 야간 영업을 하는 상가를 찾을 계획이다.

또한 새벽 전통시장, 해장국집, 환경미화원 등 이른 새벽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이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더민주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한편, 이들은 이날 평화동 사거리에서 대규모 합동 유세와 '정권교체-야권연대 촉구 결의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조국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 전북 출신의 이석현 국회부의장, 진성준 의원, 박용진 대변인 등이 전주권 삼총사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도 소개된다.1일 오전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형재(왼쪽) 전주을, 김성주(오른쪽) 전주병 후보 유세에 참여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 겸 선대위원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0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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