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에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 오픈
실제 보잉 737 비행기 동체에서 객실승무원·운항승무원 체험할 수 있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8 15:08:33
△ [사진1]_진에어,_키자니아_부산에_어린이_승무원_교육센터_오픈_(1).jpg
(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는 보잉 737 기종의 실제 비행기 동체를 교육센터에 설치해 어린이들이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로 꾸며진 메인 게이트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후 승무원으로 변신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기내 방송와 안전 교육을 받고 기내식 서비스를 체험한다. 또한 비행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모의 비행장치를 통해 비행기 조종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진에어는 교육센터 오픈 기념으로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을 원하는 부산 영남 지역 거주 어린이들은 최대 3명이 한 조를 결성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진에어는 부산에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열어 승무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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