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정운천-최형재-장세환 '초접전'
5~6일 서울경제…정운천 29.6% vs 최형재 28.8% vs 장세환 23.5%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8 14:51:21
△ [그래픽] 국회_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5일 남겨둔 가운데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와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세환 국민의당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전주을 후보지지도는 정운천 후보 29.6%, 최형재 후보 28.8%, 장세환 후보 23.5%로 오차범위 안에서 정운천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다.
앞서 문화일보, YTN, 전북매일신문이 발표한 조사에서는 모두 최형재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일보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최형재 더민주 후보(32.7%),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27.1%), 장세환 국민의당 후보(21.8%) 등의 순으로 최형재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최형재 후보 (38.8%), 정운천 후보(25.7%), 장세환 후보(17.3%)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북매일신문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7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최형재 후보가 30.0%로 27.3%를 기록한 정운천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정운천 후보가 선두를 보인 서울경제 조사에서 최형재 후보의 적극투표층 지지도가 정운천 후보에 7%p 앞서 향방을 더 가늠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전북 전주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2.29 조숙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전주을의 후보지지도는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25.7%), 더민주 최형재 후보(38.8%),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17.3%)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6.04.05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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