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선거철 되면…복지정책 내놓는거 관례처럼 돼버려"
"복지문제는 정밀하게 설계하지 않으면…다음세대 모든 짐 짊어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8 11:49:00
△ 회의장 나서는 정종섭 후보-최경환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대구 동갑)가 8일 "선거철이 되면 일반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여 복지정책을 내놓는 것이 하나의 관례처럼 됐다"고 밝혔다.
정종섭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복지정책을)정밀하게 설계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가 모든 짐을 짊어지게 된다"고 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라며 "복지가 꼭 필요한 사람이 받을 수 있도록 재정지출을 정상화하고, 복지전달 체계의 비효율적인 면을 과감히 없앨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정종섭 후보와 새누리당 경북 경산 최경환 후보가 3월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16.03.3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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