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4.13총선 제주갑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제주갑에 출마한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와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MBC·JIBS·제주CBS·제민일보·제주신보·한라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강창일 후보(36.6%)가 양치석 후보(35.6%)에 1.0%p차로 앞서면서 초접전이다. 장성철 국민의당 후보는 10.0%에 그쳤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도 강창일 후보가 40.2%로 34.3%를 기록한 양치석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날 서울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는 양치석 후보가 39.7%로 강창일 후보(31.1%)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장성철 후보는 12.5%의 지지율에 그쳤다.

이번 제주MBC·JIBS·제주CBS·제민일보·제주신보·한라일보의 여론조사는 5~6일 제주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제주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 유선ARS와 유선전화면접,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제주신보와 제민일보, 한라일보, 제주MBC, 제주CBS, JIBS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언론 6사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5~6일 실시한 제주갑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지지율은 35.6%,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지지율은 36.6%로 나타났다. 2016.04.08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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