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미소 속 그림자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심재철 의원이 5선을 하게 되면 제가 볼 때 국회의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8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근처에서 안양동안을에 출마한 심재철 의원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대표는 "심재철 의원은 국회 출석률 100%의 모범 국회의원이다"며 "심재철 의원 5선 의원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회의장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야당 후보자들의 야권연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김 대표는 "구의원을 자리를 주고받고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뒷거래 하려면 왜 출마하느냐"며 "심재철 후보가 무서워 야권연대 열올리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될 자격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치는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곧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다"며 "민생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치우고 민생을 살찌우는 길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안양=포커스뉴스) 8일 오전 경기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심재철 새누리당 안양동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김무성 대표가 유세를 마친 후 버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08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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