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하나UBS자산운용은 펀드자산의 70%이상을 글로벌오퍼튜니티증권 모투자신탁에 투자하는 '하나UBS 글로벌오퍼튜니티 증권자투자신탁'펀드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분산투자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대안 상품으로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에서판매한다.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기회를 잡기가 쉽지않은 상황"이라며 "단일 투자지역이 아닌 경기 싸이클이 다른 미국, 유럽, 일본 및 아시아 신흥국 등 글로벌 여러 지역의 우량 주식종목을 대상으로 투자기회를 확장한 글로벌 오퍼튜니티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투자종목 대상에서 저평가 종목을 130% 수준 매수하고, 고평가 종목을 30% 수준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또 주식 순편입비를 펀드 순자산의 100% 수준으로 유지하여, 일반 주식형펀드와 유사한 변동성을 목표로 운용된다.

한편 이 펀드는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 펀드로 선취판매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매입방법은 오후 5시 이전 매입 청구시에 3영업일 기준가로 매입하며, 오후 5시 경과후 매입요청시에는 4영업일 기준가로 매입한다. 환매방법으로는 오후 5시 이전 환매 청구시에 환매대금은 4영업일 기준가로 9영업일에 지급되며, 오후 5시 경과후 환매요청시에는 환매대금은 5영업일 기준가로 10영업일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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