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휴젤, 비수기 1분기 매출 급증 예상…목표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8 10:00:43

△ 휴젤.jpg

(서울=포커스뉴스) NH투자증권은 8일 바이오의약품 전문업체인 '휴젤'에 대해 "1분기가 비수기였음에도 매출액이 급증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0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6% 늘어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 78억원, 지배지분순이익 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9.0%, 5.6%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필러는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필러 매출액 전년 대비 50.0%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휴젤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근 3개월간 휴젤 주가 추이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