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원정도박' 정운호 대표, 항소심서 '감형'(1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8 10:15:36

(서울=포커스뉴스) 100억원대 동남아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8월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장일혁)는 8일 정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구속기간 잘못을 뉘우치고 가족들이 계도를 약속하고 있다"면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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