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갑, 문대성 vs 박남춘 '접전'

5~6일 MBN·매일경제…문 30.2% vs 박 34.5%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8 09:56:10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인천 남동갑에 출마한 문대선 새누리당 후보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 양상이다.

MBN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34.5%)가 문대성 후보(30.2%)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줄었다. 박남춘 후보가 35.2%, 문대성 후보가 33.4%로 나타나 간격은 1.8%p에 불과했다.

앞서 한겨레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의 지지율은 37.3%로 문대성 후보를(33.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두 후보간 격차는 4.3%p다.

또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박남춘 의원은 지지율 40.3%를 기록해 문대성 의원(29.0%)에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5~6일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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