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벚꽃축제서 다채로운 먹거리 선봬
미카일 셰프가 만든 벚꽃에 어울리는 봄요리 시식 기회 제공<br />
'내숭이야기' 김현정 작가의 예술작품 전시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8:00:53
△ 기획2_렛츠런파크_맛있는_벚꽃나들이_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렛츠런파크 서울은 벚꽃축제가 진행중인 가운데 렛츠런파크에서 10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는 10일 오후 12시 25분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에서 SNS 이벤트와 현장참여를 통해 뽑힌 60여명에게 벚꽃에 어울리는 봄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미카엘 쉐프의 요리 식사권도 경품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2000명에게는 매화차와 밤만쥬를, 현장 참여 이벤를 통해 또 다른 식사권을 획득한 고객에게는 봄나물 페스토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볼거리도 마련했다. 내숭이야기로 유명한 김현정 작가와의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응용해 LED 벌륜 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귀여운 한복 여인이 말을 올라탄 모습의 3D(10m) 벌룬과 지름 2.7m 크기의 벌룬 24개를 이용하여 마치 대형 보름달이 뜬 것 같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벚꽃 길을 따라 걸으며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로도 꾸며놓았다. 김현정 작가의 작품 40여점을 음악과 함께 슬라이드 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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