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준석 후보 "상계동, 젊은 주거환경 만들겠다"
"상계동의 모든 공약, 민생을 바라보고 만들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7:59:13
△ 이준석, 신난다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상계동이 20년전 안정적 교통과 젊은 세대가 살고 싶어하는 주거지로써 각광받았던 것처럼 앞으로 젊은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근 노원병 후보 지원유세 현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야당 국회의원들이 상계동을 대표하는 동안 상계동 인구가 만 명 줄었다. 상계동에 살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만명 줄어든 것이다"며 "위기가 지속됐을 때 그들이 제시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민생을 살피겠다"며 "지금까지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의 후보들이 집값 올리겠다고 했다면 내가 이 자리를 빌려 오늘이 바로 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상계동의 모든 공약을 바로 민생을 바라보고 만들 것"이라며 "상계동에 출퇴근하는 모든 직장인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7일 오후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이준석 새누리당 노원구병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 후보가 환하게 웃고 있다. 2016.04.07 양지웅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