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실종 자위대기 사망자 1명…5명 추적 중"

방위성 검토 결과 '시신 1구'로 정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7:05:19

(서울=포커스뉴스) 일본 방위성이 7일 오후 가고시마 현 해상 자위대 가노 기지 북쪽으로 약 10km 지점의 산간에서 시신 6구와 금속 파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이후, 검토 결과 실제 발견한 시신은 1구라고 정정했다. 방위성은 이외 5명의 행방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NHK 등 외신에 따르면 6일 오후 가고시마 현의 가노 기지를 이륙한 항공자위대 비행점검기 'U-125'는 무선시설 점검 임무를 위해 기지 북쪽 10km 지점에서 고도 약 880m를 비행하던 중 통신이 두절되며 실종됐다. 당시 이 기체에는 소령 신분의 기장과 부조종사 각 1명, 정비원과 무선대원 2명 등 총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일본 방위성이 7일 오후 실종 자위대기 사건과 관련해 시신 6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후, 검토 결과 발견된 시신은 1구라고 정정했다. 이외 5명의 행방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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