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서관 주간' 운영…연체·벌칙·면제 등 혜택

12~18일, 우수 이용자 선정, 보물찾기, 도서 전시 등 프로그램도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5:58:14

△ phone-1052023_960_720.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12~18일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보급과 이용자 증대를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서비스 내용을 알리기 위해 설정된 한 주다.

도서관 주간 중 서울시 도서관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도서관들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고 표어는 '펼치는 순간, 도서관의 힘은 시작됩니다'와 '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창조하는 따뜻한 삶더! 도서관!'이다.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도서관들은 연체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벌칙을 사면해주기도 하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경우 제한된 대출권수보다 더 많은 책을 대출해주기도 한다.

또 우수 이용자 선정,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사서가 주제별로 추천하는 도서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네트워크(http://lib.seoul.go.kr)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