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시승
내달 6일까지 서울지역 50개 그린존서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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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렌터카가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 시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연계한 시승 프로젝트를 선보인 그린카는 현대차와 함께 신형 '투싼'. '아반떼' 무료 시승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승 프로젝트를 통해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유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다음달 6일까지 약 한달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총 50대를 서울 지역 그린존(차고지)에 배차해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웹에서 원하는 장소의 차량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에 다음주 시승을 미리 예약하며, 회원당 한번씩 5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승 차량의 대여요금은 무료지만, 주행요금과 하이패스 요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카셰어링을 연계한 신차 시승은 기존의 카메이커 시승과 달리 원하는 장소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린카의 '스마트웰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시승 차량을 찾을 수 있다. 스마트 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 상태로 예약한 차량 근처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리고 방향지시등이 깜빡인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이번 시승 프로젝트는 올해 그린카에서 진행하는 ABC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린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내 차처럼 편리하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이번 무료 시승 프로젝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그린카 사용자 모임 카페에 시승기를 남긴 모든 참여자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매주 7명씩 베스트 후기를 추첨, 5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그린카 페이스북 댓글 추첨 이벤트를 통해 총 3명에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한다.그린카는 다음달 6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시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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