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올해 매출 200억원, 영업익 45억원 전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4:21:42
△ 미스터블루.jpg
(서울=포커스뉴스) 코믹스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가 올해 연간 매출액은 20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스터블루는 현재 25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웹툰 플랫폼 기업이자 업계 1호 코스닥 상장사다.
미스터블루 측은 "이번 예상 실적에서 신규사업인 웹툰과 해외 진출에 따른 실적은 사업화 원년임을 감안해 실적 가시화 부문을 최소화했지만, 목표치는 초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스터블루는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웹툰 플랫폼 사업과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미스터블루의 웹툰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시범서비스 이후 올 1월 유료화가 본격화되면서 가입자 순증과 우량 콘텐츠를 기반으로 웹드라마 제작 제휴·콘텐츠 수출, 단행본 발간 등 원소스멀티유즈(OSMU) 다변화와 해외진출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다.최근 3개월간 미스터블루 주가 추이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