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정, 더민주 김현미-새누리 김영선 '접전'
5~6일 YTN…김현미 39.6% vs 김영선 35.1%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3:01:55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경기 고양정 선거구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와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고양정 후보지지도는 김현미 후보, 김영선 후보,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을 보면 김현미 후보 39.6%, 김영선 후보 35.1%를 기록했다. 길종성 후보 지지율은 13.0%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현미 후보가 다소 앞섰다. 김현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44.9%다. 김영선 후보(36.8%)보다 8.1%p 높은 수치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선두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더민주 24.9%, 국민의당 18.3%, 정의당 8.1% 순이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5~6일 경기 고양정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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