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oT 중소기업 상생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위 개최
IoT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IoT 실증 사업 등 IoT 주요 사업 논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2:32:37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국내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간의 상생을 위한 제1차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에는 IoT 전문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IBM, 시스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외 IoT 선도기업·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IoT 관련 사업 방향 및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민‧관 협의체 회원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 운영위원들은 최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로 이전한 K-ICT IoT 혁신센터를 둘러보고 △IoT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IoT 실증 사업 △IoT 진흥주간 등 올해 진행될 IoT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와 IoT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의체 참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IoT 생태계 내 기업·기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운영위원회 이후에는 IoT 파트너스데이 행사가열려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민·관 협의체 기업·기관이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 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IoT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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