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발굴한 스타트업, 국제 핀테크 대회 본선 진출
'에버스핀'·'솔리드웨어’ 본선 진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0:12:34
△ 코스콤_ict_spring_2015_사진_2.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스콤이 발굴해 지원한 스타트업이 세계 최대 핀테크 국제박람회에 아시아권 최초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7일 코스콤에 따르면 오는 5월 10~11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ICT Spring Europe 2016'에 국내 스타트업인 에버스핀과 솔리드웨어가 본선 진출했다.
이들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유수의 핀테크 국가 19개국 총 89개 핀테크 업체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최종 선발됐다.
에버스핀은 다이내믹방식의 모바일 앱 보안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벤처기업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솔리드웨어는 머신러닝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ICT Spring Europe 2016'은 룩셈부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박람회로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해마다 전 세계 70여 개국 500여 개의 세계 주요 ICT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박람회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핀테크 생태계 조성 초기부터 자본시장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핀테크 서비스의 국내 상용화 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지난해 룩셈부르크에서 열렸던 'ICT Spring 2015' 행사 당시 모습 (사진제공=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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