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 더민주 이용섭, 국민의당 권은희에 6.5%p 앞서

3~4일 중앙일보…이 39.4% vs 권 32.9%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10:29:49

△ [그래픽] 4·13총선 광주 광산을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에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용섭 후보가 39.4%의 지지율을 기록해 32.9%의 권은희 후보에 6.5%p 앞섰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5.9%, 국민의당이 33.8%로 초접전을 이뤘다.

이용섭 후보는 20대와 30대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었고, 권은희 후보는 50대와 60대에서 이용섭 후보에 앞섰다. 유일하게 40대에서만 이용섭 후보(39.7%), 권은희 후보(37.1%)로 비슷한 양상을 보여 이들의 투표에 따라 결과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이용섭 후보가 40.3%의 지지율로 권은희 후보(35.8%)보다 높았다.

이번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3~4일 광주 광산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 유선전화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0%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YTN이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광주 광산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의 지지율은 40.3%,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35.8%를 기록했다.2016.04.0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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