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을, 더민주 신경민-새누리 권영세 '접전'
5~6일 YTN…신 36.4% vs 권 33.2%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7 08:55:41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접전이 일어나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후보,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 국민의당 김종구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을 보면 신경민 후보는 36.4%, 권영세 후보는 33.2%로 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김종구 후보는 15.7%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은 권영세 후보가 높았다. 권영세 후보 46.9%, 신경민 후보 32.0%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선두다. 서울 영등포을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35.1%, 더민주 24.1%로 집계됐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5~6일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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