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속 삼성 가전제품?… 뉴욕서 '360° Meals' 쿠킹쇼 열려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서 기어 VR의 360°영상 기능 활용…요리 시연 체험 행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6 20:27:25

△ 셰프컬렉션 냉장고 공개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360° Meals' 쿠킹쇼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블로거 등이 참석했다.

360° Meals 행사 참석자들은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뉴욕 소재의 다니엘 레스토랑 주방의 모습을 기어 VR의 360° 영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60° 영상을 통한 가상 체험이 끝난 후 다니엘 블뤼가 냉장고와 오븐을 비롯한 삼성 프리미엄 '셰프컬렉션' 제품들을 활용해 크로크무슈 요리를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클럽 드 셰프’와 같은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패션 포인트(Passion Point)를 발굴해 세계 곳곳에서 삼성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지난 2월 개관한 뉴욕 마케팅센터는 뉴욕 맨하튼 미트패킹 지역에 위치한 삼성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클럽 드 셰프는 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지난 1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에서 열린 2016 삼성전자 생활가전 미디어데이에서 행사관계자가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설명하고 있다.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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