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대구 동갑에서 무소속 류성걸 후보가 새누리당 정종섭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동갑 후보지지도는 류성걸 후보 39.8%, 정종섭 후보 34.3%로 집계됐다. 류성걸 후보가 정종섭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5.5%p 앞섰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 지지율에서 류성걸 후보 지지율은 정종섭 후보보다 8.7%p 높았다. 류성걸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43.9%, 정종섭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35.2%다.

앞서 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서 류성걸 후보는 지지율 40.7%를 기록했다. 정종섭 후보는 33.6%로, 두 후보 간 격차는 7.1%p였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류성걸 후보(43.6%)와 정종섭 후보(36.4%)의 격차는 7.2%p로 집계됐다.

그러나 후보지지도와는 다르게 MBC의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정종섭 후보가 42.5%를 기록, 류성걸 후보(31.2%)에 앞섰다.

이번 중앙일보 조사는 3월29일 대구 동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동갑에서 새누리당 정종섭 후보의 지지율은 33.6%, 무소속 류성걸 후보의 지지율은 40.7%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6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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