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국회_ 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을 일주일 남겨두고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가 더민주 이병훈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KBS가 여론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 동남을 후보지지도는 박주선 후보, 이병훈 후보, 새누리당 문충식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박주선 후보 지지율은 44.8%, 이병훈 후보 지지율은 32.0%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8%p다. 문충식 후보 지지율은 3.3%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박주선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박주선 후보 지지율은 43.3%, 이병훈 후보 지지율은 31.2%로 조사됐다. 문충식 후보는 3.0%로 나타났다.

이번 광주KBS 여론조사는 1~3일 광주 동남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746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p다.

KBC광주방송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2일까지 광주 동남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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