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원미을, 새누리 이사철 vs 더민주 설훈 '접전'

2~3일 경기신문…이 34.3% vs 설 30.5% vs 이승호 13.8%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6 15:26:59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 부천원미을에 출마한 이사철 새누리당 후보와 설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사철 후보가 34.3%의 지지율을 기록해 설훈 후보(30.5%)와 3.8%p차를 보였다. 이승호 국민의당 후보는 13.8%로 조사됐다.

적극투표층에서도 이사철 후보가 37.2%를, 설훈 후보가 37.0%를 얻어 초접전을 벌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설훈 후보가 37.6%로, 36.1%인 이사철 후보에 1.5%p차 앞서긴 하나 마찬가지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경기신문 여론조사는 2~3일 경기 부천원미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 유·무선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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