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3단지 단지명, 현대건설 '디 에이치 아너힐즈' 확정
비정형 디자인 문주, 도심 첫 테라스 등 다양한 최초의 기준 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6 09:56:56
(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이 오는 7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선보일 아파트 이름을 ‘디 에이치 아너힐즈’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의 단지명으로 확정된 ‘디 에이치 아너힐즈’는 명예와 영예를 의미하는 '아너(Honor)'와 대모산 등 인근의 쾌적한 자연 환경을 나타내는 '힐즈(hills)'를 결합한 단어로 쾌적한 자연환경 속 프리미엄 아파트인 THE H에 사는 특권을 상징한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택브랜드인 'THE H'(디 에이치)의 H는 현대건설의 영문 ‘Hyundai’의 머릿글자로 고급시장에 대한 현대건설의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현하는 상징이다.
또 H는 ‘상류 생활 사회(High living society)’의 의미도 가지고 있어, 기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하이페이온, 홈타운 등의 개별 아파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마스터 브랜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러한 H 앞에는 '단 하나의 이름' 이라는 의미를 가진 정관사 ‘THE’을 붙여,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가치를 담았다.
‘THE H(디 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새롭게 론칭하는 고급 주택 브랜드답게 분양가가 3.3㎡당 3500만원을 넘는 고급 주택에만 적용된다. 때문에 단지에 다양한 최초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 그리고 하우징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여 차별성을 뒀다.
여기에 현대건설은 새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 H(디 에에치)'를 통해 하드웨어적인 측면(외관, 주차장, 커뮤니티 등)을 강화했던 기존 브랜드 아파트와는 다르게 자동차그룹 여러 회사들과 연계한 완벽한 생활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 이에 'THE H(디 에에치)’ 아파트에서는 완벽한 프레스티지 라이프가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어지는 ‘디 에이치 아너힐즈’는 올해 본격적인 재건축 개발을 시작하는 개포지구에 들어선다.
개포지구는 강남구의 마지막 남은 저밀도아파트 밀집 지역이다. 지난 10여년간 재건축사업이 지지부진 했으나, 올해 개포주공 3단지와 개포주공 2단지의 공급을 시작으로 재건축 개발이 본격화된다.
특히 현대건설을 비롯한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의 참여가 이뤄지며, 대규모 브랜드시티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오는 8월 고속철도 SRT 수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올 한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에 ‘디 에이치 아너힐즈’는 품격 높은 특화설계를 통해 개포지구 브랜드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한다는 계획이다.
‘디 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에게는 73가구만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개포지구 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개포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양재천과 대모산도 가깝다. 주변으로 개포초‧중‧고, 경기여고 등이 인접한 명문학군도 장점이다. 여기에 SRT 수서역과 함께 우면동 R&D 센터와 삼성동 GBC 개발선상에 있어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건설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최초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옥상 테라스를 적용하고, 대부분 세대가 개포근린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대표하는 문주 역시 비정형 디자인을 적용해 특별하게 만든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는 도심 최초로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강남 최초로 슬라브두께 240mm 적용으로 층간 소음을 최소화 한 조용한 단지를 선보인다. 또 단지 내에는 강남 최초로 ‘폴리’라는 휴게시설을 만들어 새로운 소통공간이 만들어지며, 커뮤니티 시설은 강남 최대인 세대당 6.6㎡로 제공해 차원을 높였다.디 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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