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주민 "영세상인 상권 지키는 데 힘쓸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5 20:49:08

(서울=포커스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은평갑)는 5일 "영세상인들의 상권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며 대기업의 미용업 진출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박주민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거대 자본에 잠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심지어 이제는 대기업이 동네 미용실에 진출할 가능성마저 열어두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악화로 골목상권의 침체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이 골목상권으로 진출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국회에 진출해 영세상인들의 상권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은평구에 있는 한미용실에서 대기업의 미용업 진출을 반대하는 운동에 서명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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