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유가 하락·외국인 팔자에 1960선 '후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5 15:32:23

△ 코스피_5.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 하락과 외국인 팔자의 영향으로 1960선까지 후퇴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2%(16.23포인트) 하락한 1962.7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18%(1.28포인트) 내린 695.7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3% 내린 1972.3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1970선 마저 붕괴됐다.

코스피가 하락한 것은 전날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0% 하락한 배럴당 3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2% 하락한 1만5732.82로 마감했다.5일 유가증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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