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국회_ 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경기 수원정에서 재선에 도전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수영 새누리당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지지도는 박광온 의원(34.6%), 박수영 후보(27.7%), 김명수 국민의당 후보(8.8%), 박원석 정의당 의원(8.0%), 강새별 민중연합당 후보(1.0%) 순으로 조사됐다.

박광온 의원은 수원정에서 야권의 표가 분산됐음에도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박광온 의원(38.5%)과 박수영 후보(34.9%)가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박원석 의원(4.7%), 김명수 후보(3.6%), 강새별 후보(0.6%) 순으로 집계됐다.

또 정당지지도 조사는 새누리당(32.3%), 더민주(32.3%), 국민의당(13.0%), 정의당(10.2%), 기타정당(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2~4일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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