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을 새누리 김성태, 더민주 진성준·국민의당 김용성에 '우세'

3~4일 YTN 여론조사…김성태 45.5% vs 진성준 30.3% vs 김용성 7.9%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5 14:57:01

△ [그래픽] 4·13총선 서울 강서을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서울 강서을에서 3선에 도전한 김성태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용성 국민의당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지지도는 김성태 의원(45.5%), 진성준 후보(30.3%), 김용성 후보(7.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로 보면 김성태 의원은 진성준 후보와 김용성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 해도 우위를 점하게 된다. 진성준 후보와 김용성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38.2%다.

김성태 의원은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도 67.2%를 기록해 진성준 후보(15.4%)와 김용성 후보(2.4%)에 앞서고 있다.

정당지지도 또한 새누리당이 41.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더민주 29.2%, 국민의당 12.4%, 정의당 5.5%, 기타정당 1.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3~4일 서울 강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지지도는 김성태 의원(45.5%), 진성준 후보(30.3%)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6.04.05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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