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되는 도로의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7~29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노들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 대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평균 70여명을 투입해 이번 대청소를 진행한다.

공단은 대청소가 진행되는 도로의 1개 차선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야간 부분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용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한다"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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