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H클럽’, 일평균 가입건수 3000건 이상
H클럽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비율, 대상 단말기 판매량의 38%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6-04-05 09:17:46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구매 고객 가운데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이 대상 단말기 판매량의 38%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H클럽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는 일 평균 3000건 이상을 넘어서는 추세다.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 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를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 H클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단말기는 G5, 갤럭시S7·S7엣지, 아이폰6S·6S플러스다.
기존에 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단말 교체 프로그램 ‘심쿵클럽’과의 시너지효과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최신 프리미엄 단말 구매에 특화된 H클럽과 함께 단말기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한 심쿵클럽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H클럽과 심쿵클럽, 2개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합한 판매비중은 LG유플러스의 일 평균 전체 판매량 대비 40%에 육박하고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H클럽과 심쿵클럽을 통해 단말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고 고객혜택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LG유플러스의 H클럽이 하루 3000여건의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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