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김지원 세 번째 열애설, 소속사 "친한 동료일 뿐" 해명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식사 자리에 매니저도 함께해"<br />
2012년부터 끊임없이 열애설 제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2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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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유연석(32)과 김지원(24)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포커스뉴스에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 몸담은 친한 동료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최근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식당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달 29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소속사는 식사 자리 역시 매니저와 함께한 자리임을 밝혔다. 소속사는 "당시 유연석과 김지원이 있던 자리에는 매니저들도 함께 있었다.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친분의 자리였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은 벌써 세 번째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지난해에도 한 여성 월간지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늑대소년', 드라마 '응답하라1994', 예능 ‘꽃보다 청춘'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해어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은 2009년 한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오란씨 CF에 출연하며 '오란씨걸'로 주목받았다. 영화 '로맨틱 헤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상속자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위관 군의관 윤명주 중위를 연기하며 주목받고 있다.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좌측부터)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강남의 한 식당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포커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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