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갑, 더민주 유동수-새누리 오성규 '접전'
1~3일 여론조사…유동수 34% vs 오성규 30.8% vs 이수봉 15.5%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8:43:08
△ [그래픽] 4·13총선 인천 계양갑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까지 9일 남은 가운데 인천 계양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와 새누리당 오성규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갑 후보 지지율은 유동수 후보 34%, 오성규 후보 30.8%, 국민의당 이수봉 후보 15.5% 순으로 집계됐다.
유동수 후보와 오성규 후보 간 격차는 3.2%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오성규 후보가 크게 앞섰다. 오성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40.2%, 유동수 후보는 28.4%로 조사됐다. 이수봉 후보는 5.5%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3일 인천 계양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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