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시와 함께 중학생 진로설계 지원

인천 27개 중학교, 1천여명 대상 진로설계 기회 제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6:28:06

(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건설은 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중학생 자유학기제 운영과 장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 인천 소재 27개 중학교 약 10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건설에 종사하는 직업인과 중학생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찬건 사장은 "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워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청연 인천시교육감(좌측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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