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연령대 시민을 위한 맞춤형 노동교육 진행

서울노동아카데미 운영 등 '2016 노동교육 추진계획' 발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5:32:52

△ 한 걸음에 봄이 성큼

(서울=포커스뉴스) 10대 청소년부터 베이비부머와 노인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동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4일 연령대별 맞춤형 서울노동아카데미 운영, 소규모 그룹형 노동교육 실시, 고용주대상 교육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2016년 노동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노동교욱을 진행하는 '생애맞춤형 서올노동아카데미'를 운영할 게획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는 노동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과 아르바이트를 할 때 지켜야할 노동권리에 대해 집중 교육된다.

또 서울시는 대규모 집합교육에서 소규모 그룹형 교육으로 방식을 전환해 노동 교육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용자를 위한 노동교육도 대폭 확대한다.

특히 10인 미안 중소‧영세사업장 등 소규모 업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단체‧기업 등은 서울노동권익센터(070-4610-2459)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신청 접수된 학교‧단체‧기업 등에 노동교육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2016.03.2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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