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태안, 새누리 성일종 30%대 '선두'
1~2일 여론조사…성일종 37.1%·한상율 20.9%·조한기 19.8%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5:32:40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김무성 총선 국회의원선거
(서울=포커스뉴스) 4·13총선을 9일 앞두고 충남 서산·태안에서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 후보 지지율은 성일종 후보 37.1%, 한상율 후보 20.9%, 더민주 조한기 후보 19.8% 순으로 조사됐다.
성일종 후보와 한상율 후보 간 격차는 16.2%p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후보 지지율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율은 성일종 후보 42.4%, 한상율 후보 21.9%, 조한기 후보 19.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일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23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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