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무소속 장제원, 손수조-배재정에 '우세'
문화일보 1~2일 여론조사…장제원 43.4%-손수조-22.3%-배재정 21.5%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4:43:03
△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4·13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사상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제원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지지도는 장제원 후보(43.4%),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22.3%), 현역인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21.5%) 순으로 조사됐다.
장제원 후보는 손수조 후보가 사상에 여성우선추천으로 공천을 받으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
또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장제원 후보는 30.1%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손수조 후보(17.1%)와 배재정 후보(17.3%)를 따돌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일 부상 사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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