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층 '서북 50+세대 캠퍼스' 신입생 모집
5월 개관 2016학년도 1학기 신입생 2700명 모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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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50+세대'(중장년층세대)에게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개관할 '서북 50+ 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신입생 27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50~64세지만 50대 진입을 앞둔 중장년층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 또는 참여 신청은 캠퍼스 1층 상담센터나 온라인(sb.50campus.or.kr)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등 4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분야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다.
서북 50+ 캠퍼스는 은평구 서울혁신센터에 있으며 상담실, 교육실,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50+세대는 능력‧의지‧경제력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며 "복지와 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신노년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오는 5월 개관할 '서북 50+ 캠퍼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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