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노인 치매 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진행
상‧하반기 나눠 20명씩 선착순 모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4: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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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도서관은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꿈꾸는 어르신의 책읽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노인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도서관은 중구 어르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증진센터 전문가, 독서코칭 전문가가 함께 만든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 노인 독서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상반기 10회와 하반기 10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는 지난해 참여한 노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독서토의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지난해 참여한 노인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와 문의는 전화(02-2133-0241)로 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 모집은 7~8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책을 읽고 사색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즐기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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