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강민혁, ‘딴따라’ 촬영 소감 “지성-혜리 에너지 넘쳐…나만 잘하면 될 듯”

드라마 '딴따라'와 씨엔블루 '블루밍' 활동 병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1:43:09

△ 크기변환_개인_강민혁_캐주얼2.jpg

(서울=포커스뉴스)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밴드 씨엔블루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강민혁이 최근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지성, 걸스데이 혜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 ‘딴따라’의 촬영을 시작했다. 지성 선배와 혜리가 워낙 에너지 넘치게 촬영을 하고 있어서 두 분의 에너지를 다 받으며 촬영을 하고 있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강민혁은 드라마 ‘딴따라’ 촬영과 씨엔블루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힘든 일정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그는 “체력적인 부분은 괜찮다”고 밝힌 뒤 “오히려 이번 드라마에서 보컬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종현은 “강민혁이 실제 가수인데 연기적으로 가수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하더라. 이유를 몰랐는데 보컬이었다니 그건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신 역시 “강민혁이 보컬을 연기하다니 우리에게는 무척 재미있는 예능이 탄생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민혁은 “감독님과 작가님이 잘 판단하셔서 날 선택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에 맞게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용화는 “보컬 역할이니 날 롤모델로 삼고 연기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씨엔블루는 4일 자정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정용화의 자작곡 ‘이렇게 예뻤나’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밴드 씨엔블루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강민혁이 최근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지성, 걸스데이 혜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