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월1일까지 中 이창 전세기 운항
지난 2일 후베이성 이창 샨사공항서 취항식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0:33:44
(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이 한-중 노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6월1일까지 인천~이창 구간에 주2회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기 운항이 시작된 지난 2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 샨사공항에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저우정잉 이창 부시장, 청원쮠 마이투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중국 후베이성 남부에 위치한 이창은 '삼국지' 속 '이릉대전'의 실제 무대로 인근에는 적벽대전의 주무대였던 장강 '산샤'와,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 알려진 '장자제'가 위치해 최근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인천~이창 전세기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 A32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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