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배' 박해진 출연…中 '쾌락대본영'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전국 시청률 2.46%, 시장 점유율 7.35%<br />
소속사 "중국판 '나는 가수다' 특집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10:49:22
△ 0404_박해진_쾌락대본영_모음.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박해진이 출연한 중국 후난 위성 TV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4일 "지난 2일 방송된 중국 후난 위성 TV '쾌락대본영'이 전국 시청률 2.46%, 시장 점유율 7.3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탔던 '쾌락대본영'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특집이 전국 시청률 2.44%, 시장 점유율 7.21%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쾌락대본영'은 '선배 특집'으로 꾸며졌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을 맡으며 극중 '유정 선배'로 불린 박해진과 중국의 스타 장량, 진위정 등이 출연했다.
박해진은 여성 MC의 얼굴을 직접 손으로 가린 채 눈을 맞추거나, 백허그를 하며 머리를 쓰담는 등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했다. 눈 가리고 베개로 상대편 때리기, 철봉 멀리 뛰기, 노래 맞추기 등 각종 게임에도 참여했다.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중국 후난 위성 TV '쾌락대본영'이 전국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사진은 배우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예능 스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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