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스마트 케어 안심서비스' 진행…최대 200% 보상
고객 불만 해소하고자 과잉정비에 대한 보상 서비스 펼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09:53:54
△ 20160404_스마트케어_안심서비스.jpg
(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과잉정비에 대한 고객 불만의 근본적 해결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케어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케어 안심서비스'는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최대 200% 보상해준다. 보상은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 정비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뤄진다. 다만 사고차 보험수리는 제외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정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이 검토 및 판정절차를 거쳐 과청구된 금액에 대한 보상을 진행한다.
한편 쌍용차는 '스마트 케어 안심서비스' 시행에 맞춰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직한 서비스 시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정책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쌍용자동차의 '스마트케어 안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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