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유디치과는 지난 3월, 미국UD가 버지니아 센터빌에 새로운 유디치과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뉴욕 플러싱 지점에 이어 15번째 미국 유디치과 네트워크 병원이다.

유디치과 15호점은 12개의 진료실과 수술방을 갖췄으며 도시의 중심 상권에 위치해 현지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예일대와 콜롬비아대를 졸업한 교정 전문의, 미국에서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출신의 신경 전문의가 보철과 스케일링뿐 아니라 교정치료, 신경치료, 구강외과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유디치과 센터빌 지점 관계자는 "유디치과는 의료수준이 매우 높고 경쟁이 심한 미국 내에서도 저렴한 진료비와 질 좋은 서비스로 한국교민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미국은 의료민영화로 인해 의료비가 매우 높은데 유디치과는 저렴한 진료비와 다양한 치료비 결제 방식을 도입해, 보험이 없는 환자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없기 때문에 매우 높은 의료비가 발생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디치과는 높은 치료비 때문에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한국 교민들과 미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United Dental Group Savings Plan'이라는 유디치과 만의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에 가입한 환자는 미국 내 어떤 유디치과를 방문해도 동일한 진료비 혜택과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디치과는 오는 5월 미국 메릴랜드주 엘리컷 시티에 16호점을 개원할 예정이다. 유디치과는 추후 북부와 남부 주요도시에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병원을 개원해 미 전역을 아우르는 치과 전문 네트워크 병원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유디치과 센터빌 지점 진료실 전경.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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